분류 전체보기143 코스트코 쌀국수 & 노브랜드 쫄깃한어묵 후기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눈이 왔어요. 이제 추워진다는데 나라가 꽁꽁 얼어붙은 분위기처럼 살벌하네요. 오늘은 이런 추운 날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트코 쌀국수 후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건 호불호가 정말 확실하게 갈리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쌀국수 맛있다고 추천 받아서 샀어요. 사실 12월 16일에 사왔는데... 얼마전에서야 먹었네요. (그동안 많이 사고 쟁여둔다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우선 쌀국수만 먹기 심심해서 얼마전에 산 노브랜드 어묵도 같이 꺼내줍니다. 쫄깃한 어묵이라고 하는데 기대중이에요. 연육함량이 67.23%나 되는데요, 이게 높은 함량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뭔가 그렇겠지 하는데, 저번 스파게티 편에서 약간 마케팅의 냄새를 맡고 그리 신뢰되지는 않아요. 우선 오늘은 꽤 귀.. 2020. 12. 30. WHAT I EAT 20.12.26 어제 먹은 크리스마스 음식들이 남았다. 코스트코 간편식들을 위주로 먹었기 때문에 빠르게 먹어줘야한다. 어제 먹고 남은 새우 팬네이다. 우선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친언니 때문에... 약간의 재료를 더 추가하기로 했다. 크림이 있으면 좋지만 우유를 넣어서 크림처럼 꾸덕하게 끓여줬다. 그리고 저 사이사이 보이는 베트남 고추들을 넣어서 매콤함을 가미해줬다. 우유만 넣어도 크림 파스타 느낌이 나기 때문에 열심히 데워준다. 그리고 거기에 매콤한 것 고추를 넣으면 한국인이라면 거절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직접 기른 베트남 고추를 선물 받았다. 귀한 식재료를 남김없이 넣어준다. 베트남고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안매워서 더 추가해줬다. 베트남 고추로는 성이 안차서, 고춧가루도 넣어줬다. 캡사이신 분말을 넣을까 고민하.. 2020. 12. 30. 행복주택 36형 자취생 현실 인테리어 자취생은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엄청나게 삐까뻔쩍한 인테리어를 하긴 어렵죠. 그래서 저는 심심할 때마다 가구 배치를 바꾸곤 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배치를 바꿨어요. 오늘의 컨셉은 '사무실'같은 생산성을 높이는 방으로 바꾸어 봤어요. 바꾸기 전의 모습이에요. 조금 어수선 하죠? 들어오면 식탁이 바로 보이는 구조였어요. 컴퓨터를 인터폰이 있는 위치에 뒀었어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컴퓨터가 안보이니까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게 식탁입니다. 그래서 뭔가 사교적인 활동을 하기가 좋았죠. 이번에는 반대로 바꿔줄 예정이에요. 들어오자 마자 책상이 보이면 뭔가 사무적인 일을 할 것만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볼게요. 우선 책장을 비워줄게요. 무거운 채로 옮기다 보면 장판에 스크래.. 2020. 12. 29. WHAT I EAT 20.12.25 오늘의 먹부림은 끝이 없다. 이전에 먹었던 것은 코스트코 델리 후기로 자세히 남겼다. https://doniya90.tistory.com/59 내돈내산 코스트코 쇼핑템 후기 #3 즉석조리식품 안녕하세요! 저번 코스트코 장보고 온 뒤에 상을 차려봤어요. 정신이 없는 와중에 사진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우선 크게 손이 많이 안가는 연어부터 그릇에 예 doniya90.tistory.com 그러고 나니까 먹은건 많은데 WHAT I EAT에 남길게 없어서 간단히 케익 후기를 남기겠다. 투썸플레이스에서 3차례나 시도한 끝에 겨우겨우 사왔다. 투썸에서 가장 유명한 케익중에 하나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다. 이번 케익 박스가 정말 너무 화려하고 이쁘다. 정말 이쁜 보라색에 Win.. 2020. 12. 29. 내돈내산 코스트코 쇼핑템 후기 #3 즉석조리식품 안녕하세요! 저번 코스트코 장보고 온 뒤에 상을 차려봤어요. 정신이 없는 와중에 사진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우선 크게 손이 많이 안가는 연어부터 그릇에 예쁘게 담아줬어요. 너무 차갑지 않은게 저는 더 좋아서 제일 먼저 꺼내줬습니다. :) 샐러드 소스가 2개 들어있어요. :) 이 소스는 레몬을 베이스로 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혹시 집에서 홈파티 준비하시는 분들, 분위기 내고 싶고 샐러드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 저는 우선 디피를 예쁘게 해주고 싶어 열심히 하나씩 연어를 덜어줬습니다. (예쁜지는 모르겠으나 분위기 내보고 싶어서요.) 연어샐러드 정말 연어 양이 풍부합니다. 가격은 14,990원이고 신선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어 샐러드 정말 강추해요! 코스트코 샐러드 .. 2020. 12. 28. 내돈내산 노브랜드 쇼핑하울 안녕하세요. 지난번 코스트코 쇼핑하면서 노브랜드도 들렀는데요. 오늘은 노브랜드 방문기와 쇼핑한 목록 보여드리려 합니다. 노브랜드 동탄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정확한 지점명은 깜빡했네요. 노브랜드 호빵 가격도 괜찮네요. 10개씩 들어서 단팥은 4,980원이고, 야채는 5,580원이에요. 오동통면이 세일하네요!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은 1,880원입니다. 가격도 좋지만 정말 맛있어요. 오늘 쇼핑의 목적인 순대를 발견했습니다. 500g씩 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3,980원입니다. 정말 갓성비에요. 맛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가격은 2,980원인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첫 구매 해줬습니다. 평소에는 직접 해먹는데 오늘은 간편식 한 번 사봤어요. 어묵도 잘 나왔네요. 저.. 2020. 12. 26. 내돈내산 코스트코 쇼핑하울_델리위주 추천 바이러스 상황이 좋아지지 않네요. 크리스마스를 위해 맛난것들을 사러 갔어요. 근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엄청나게 차가 서있었어요....!! 들어가는 사거리부터 정말 5분은 넘게 정차했네요... 이브 아침부터 움직였는데도... 이 앞에서 굉장히 오래 기다렸어요. 사람 마음이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우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쇼핑하러 가기 정말 힘드네요... 우선 우유를 먼저 골랐습니다.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저처럼 사재기를 하시나봐요... 정말 우유며 계란도 없네요. 현재 있는 계란은 동물복지 계란밖에 없어요. 이전에 있던 특란이나 일반란은 입고도 안되나봐요. 그나마 있는 계란도 카드당 1개밖에 살 수 없네요. 그리고 오늘의 쇼핑 목표 지점인 델리코너로 왔습니다.. 차마 인파 사진을 찍지 못했.. 2020. 12. 25. WHAT I EAT 20.12.23 정말 오랜만에 매운것을 먹고싶었다. 그래서 얼큰하게 어묵탕에 조금 얼려둔 밀떡 꺼내 떡볶이 해보았다. 어묵탕 육수에 무 넣어주고 온갖 다시들을 넣었다. 백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양파 껍질을 넣어봤었는데 정말 최고다... 양파 껍질은 늘 잘 씻어서 말려둔다. 오늘은 치킨텐더 샐러드를 만들어 샐러드를 다 먹어 치울 작정이다. 무를 중간에 넣어줘서 얇게 썰어줬다. 저렇게 애매하게 남으면 얼리는게 상책이다. 언젠가 한 번쯤 먹고싶을 때 꺼내먹으면 좋다. 자취생의 밥상은 늘 간단하다. 요즘 밀떡 파는 곳이 잘 없어 아쉽다. 어릴적에는 그 판모양? 두부처럼? 밀떡 팔았었는데... 어느순간 자취를 감췄다. 요즘 이케아 채소 탈수기에 푹 빠졌다. 아주 이 녀석 제값을 톡톡하게 한다. 저 채반에 채소 씻고 탈수기에 넣고 .. 2020. 12. 24. WHAT I EAT 20.12.21 친한 동생이 오랜만에 놀러왔다.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음식을 찾았다. 얼마 전에 방앗간 가서 직접 뽑은 떡국떡이 있어서... 한 살 미리 먹는 기념으로 떡 만두국을 끓였다. 저번주에 사온 비비고 만두를 넣어줬다. 역시 만두는 비비고다. 지난주 엄마 생신을 위해 사뒀던 샐러드도 꺼냈다. 브라타 치즈를 얹어주고 이케아 연어 샐러드 소스를 곁들여줬다. 브라타 치즈 샐러드와 뒤에 보이는 치킨텐더는 관계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그들은 치킨 샐러드 마냥 샐러드와 함께 먹더라... 저 이케아 샐러드 소스는 진짜 치킨과도 잘 어울린다. 이 코스트코 치킨텐더는 정말 활용도 갑이다. 코스트코 치킨텐더 하나면 치킨샐러드를 해먹을 수 있다. 거기에 이케아 연어 샐러드 소스면 정말 금상첨화! 코스트코 부챗살 스테이크.. 2020. 12.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