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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eat_자취한끼

WHAT I EAT 20.12.25

by 두니야 2020. 12. 29.

오늘의 먹부림은 끝이 없다.
이전에 먹었던 것은 코스트코 델리 후기로 자세히 남겼다.
https://doniya90.tistory.com/59

 

내돈내산 코스트코 쇼핑템 후기 #3 즉석조리식품

안녕하세요! 저번 코스트코 장보고 온 뒤에 상을 차려봤어요. 정신이 없는 와중에 사진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우선 크게 손이 많이 안가는 연어부터 그릇에 예

doniya90.tistory.com


그러고 나니까 먹은건 많은데 WHAT I EAT에 남길게 없어서 간단히 케익 후기를 남기겠다.
투썸플레이스에서 3차례나 시도한 끝에 겨우겨우 사왔다.
투썸에서 가장 유명한 케익중에 하나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다.

케익 박스

이번 케익 박스가 정말 너무 화려하고 이쁘다.
정말 이쁜 보라색에 Winter Fantasy라고 쓰여있는데 정말 판타지스러운 색상이다.

이쁜 케익박스

정말 아기자기 귀여운데다가 색상이 정말 이쁘다.
박스 버리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케익은 하나 해줘야한다는 지론에 따라 사왔다.
진짜 투썸은 커피가 아닌 케익 맛집인것 같다.

나름 촛불도 불어줬다.

보드게임 하던 중에 케익 불 붙이고 급 노래도 불렀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을 기리는 날이니까 예수님께 노래도 불러드렸다.

불붙이고

초점은 다 나가버리고 딸기는 너무도 탐스럽다.
진짜 딸기 질이 정말 좋았다.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은 나는 뭐인지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빤짝이는 케익

정말 겨울에는 딸기다.
탐스럽고 이쁜 딸기 덕분에 3번이나 고생해서 사온 보람이 있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프리지아와 함께 한컷 찍어주니 정말 이쁘다.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니까 괜찮은 것 같다.
저 케익을 몇 년전부터 먹어보려 했었는데 이제서야 먹었다.

예쁜건 여러번

너무 프리지아를 좋아했는지.... 초점이 꽃으로만 다 가버렸다.
케익이 메인인데... 미안하다 케익아.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정말 조용한 것 같다.
그래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이가 한 살씩 더해 질 수록 이제 이벤트에 큰 감흥이 없어지는 것 같다.

촛불 붙여주기
촛불 점화식
케익이 제일 이쁘게 나온것 같다.

이 샷이 가장 케익이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촛농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노래를 완성해 버리고 불어줬다.
정말 아름다운 자태가 아닌가 싶다.

인스타용 사진

사실 이건 인스타용인데... 인스타를 요즘 바빠서 못하고 있다.
확실히 블로그에 전념하고 나서는 인스타를 못하고 있다.
인스타는 너무 지인위주라 뭔가 많이 올리기가 부끄럽다.

딸기가득 케익

확실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익이 많이 나가서 딸기가 싱싱하다.
싱싱하다못해 덜 익은 애들도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3개 지점중에서 마지막 남은 케익을 건져온 것이라 따질 수 없다.

케익 먹어주기

딸기가 진짜 너무 아름답다.
단면에 있는 초코는 진짜 초코하다.

아름다운 자태

저 큰 케익을 4조각으로 나눠 먹은 위대한 사람들이다.
근데 정말 물리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우유와 찰떡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케익 이름이 정말 길어서 힘들긴 하지만 정말 맛있다.

크리스마스를 위한 케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케익 잘먹었다.
이렇게 집콕으로 오늘도 확찐자로 거듭나는 중이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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