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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끼7

WHAT I EAT 20.12.20 오늘은 북스터디를 하는날. 그래서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음식은 간단하게 배달했다. 이 집은 정말 내가 먹은 중국집중에... 진짜 탑급인거 같다. 배달 음식을 싫어하는 것도 잇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도 있다. 근데 여기는 정말 맛있다. 진짜 이집은 짬뽕과 짜장이 맛있어서 탕수육이 외면당할 정도의 맛이다. 해산물의 양이 늘 많다. 이번에 들어있는 꽃게는 전보다 크기는 작지만 더 달았다. 짜장도 진하고 맛있었다. 지인들이 배가 고파해서 사진이 정말 대충...^^; 소짜인데 정말 양이 많다. 가격은 16000원이었다. 협찬이나 광고는 절대 아니다... (누가 내 블로그에 협찬을 하겠나....^^;;;) 북스터디 모임을 통해서 마음에도 살찌우고 실제로 살도 쪘다. 살사 소스가 정말.. 2020. 12. 21.
WHAT I EAT 20.12.02 오늘은 지난번 남은 콩불 국물을 이용한 두부조림이다.. (자취생은 음쓰가 제일 무섭다....) 콩불 국물 자체에 돼지고기의 맛있는 맛이 남았기 때문에.. 다른 조미료가 필요없이 두부만 있으면 바로 가능한 간편식이다! 콩불이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https://doniya90.tistory.com/26?category=855371 WHAT I EAT 20.12.01 오늘도 냉장고 파먹기를 했다. 얼마전 씨티 은행 어플을 통해서 얻게 된 콩나물이 있었다. https://doniya90.tistory.com/17 씨티 모바일 앱 추천 (feat.달달한 쿠폰) 안녕하세요 :) 혹시 다들 씨티은행을 알 doniya90.tistory.com 이 콩불의 콩나물과 같이 구매한 두부를 처리하기 위해서.... 2020. 12. 4.
WHAT I EAT 20.11.24 주말 집들이의 여파로 당분간.... 느끼한 건 쳐다 보고싶지도 않아졌다. 그래서 코스트코 목살을 이용한 돼지 목살 김치찌개를 끓였다! 현재 코스트코 목살 재고는 이렇다.. 3개는 마리네이드가 되어있고. 2개는 그냥 생으로 저장 되어있다. 그래서 마리네이드 된 아이들을 얼리려고 한다. 조만간 코스트코 간편식도 살 예정이다. 그 때 간편식 리뷰도 같이 하겠다. 이번 김장 때 담근 김치를 사용했는데... 정말 맛이 끝내준다! 밥은 늘 한솥을 해서 이지쿡으로 된 밥 저장용기에 넣어 냉동한다. 그리고 원할 때마다 그냥 간편하게 데우면 되서 정말 좋다! 이지쿡 용기 .. 정말 사랑이다! ㅠ_ㅠ 밥을 먹을 때는 늘 유튜브와 함께....♥ 김치찌개에 들어간 저 무는 그냥 일반 무를 넣어 끓인다. 그러면 마치 깍두기를 .. 2020. 11. 25.
WHAT I EAT 20.11.22 주말 동안 스터디 모임, 결혼하는 사촌 동생이 인사하러 오고... 다음날 집에 가고, 친한 동생과 그 남친이 놀러 왔다. 토요일 점심부터 다음날까지 무려 3팀이나 와주셨다... (무슨 식당도 아니곸ㅋㅋㅋㅋ) 진짜 같은 음식을 3번 했는데... 내가 지겨웠다. 메뉴는 알리오올리오, 목살 스테이크, 고구마스프, 감튀였다. 아래 사진이 바로 마지막 버전.... 상차림... 진짜 하나같이 느끼해서... 목살을 이용한 김치찌개도 해줬다. (역시.. 한국인은 김치찌개다!!) 오늘의 특이점은은 자취생도 코스트코에서 고기 살 수 있다이다! 세일 버프를 타고 구매해준 돼지고기 목살이다. 미국산 냉장 목살이 무려 2.6Kg이상... 이게 24777원.... (가격 뒷 자리가..ㅋㅋㅋ 이상햌ㅋㅋㅋㅋ) 이 목살은 진짜 12명.. 2020. 11. 24.
20.11.18 WHAT I EAT 오늘은 정말 귀찮은 날이다. 날이 흐릿하면서 꾸리꾸리해서...별 입맛도 없고... 거의 5일을 넘게 본가에 갔다가... (김장이라고 하기 우수운 김장을 했다.) 오랜만에 집에 오니... 뭔가 해먹기 귀찮다? 흐름이 좀 끊겼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오랜만에 귀차니즘으로 있는 반찬을 꺼냈다. 빨리 먹어야 하는 계란도 2개나 꺼내줬다. 그냥 밥이랑 반찬만 먹기 싫어서... 코스트코 갔다가 산 비비고 언양식 바싹 불고기도 뜯어줬다. 첫 개봉이네... 코스트코에서 만원 초반대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자취생이라도 코스트코에서 장보는거 추천한다. 특히나 이런 냉동식품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싸다! 또한 자취생의 특징은 아마도 야채를 사기가 두렵다는 것인데. 코스트코의 냉동채소는 정말 가성비 갑이다! 그리고 냉동 .. 2020. 11. 18.
20.11.11 WHAT I EAT 오늘은 정말 잠만보가 강림한날. 진짜 신생아 수준으로 잠을 잤다. 요즘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또 컨디션 난조.. (한달에 한 번씩 오는 미동의 리모델링 덕분에...) 아무튼 그래서 오늘의 한끼는 아주 초간단 파스타이다.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고 해봐야 겠다 싶은, 설거지거리도 적은 파스타이다. 우선 파스타 면, 파스타 소스는 무조건 있어야한다. 그리고 치즈가 있다면 더 좋다! 그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그릇에 파스타 면을 잠기도록 넣고, 돌려준다. 물론 나는 쫌 딴짓을 하다가.. 오버 쿡이 되긴 했다... 한 3분정도?면 적당한데 페투치네 면이라.. 조금 더 오버했다. 그리고 위에 소스를 부어준다. 사실 그냥 토마토 소스는 애들이 좋아하긴 한다. 나는 애들 입맛이니까....ㅋㅋㅋ 사실 .. 2020. 11. 12.
20.11.10 WHAT I EAT 급 날씨가 추워졌다. 평소에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정말 일년에 한번은 꼭 부산에 가서 먹고 오는 돼지 국밥을 먹기로 했다. 요즘 푹 빠져있는 '오아시스 마켓'. 유기농 식자재를 적은 용량으로 싸고 신선하게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인 나에게는 아주 유용한 곳이다. 이곳에 관련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요즘 아주 푹 빠져있는 중) 오늘은 오아시스에서 구매한 우리 돼지 국밥을 먹어보도록 하겠다. 1Kg에 6180원이고 500g 씩 두개로 나뉘어서 얼려져 배송된다. 그중에 반쪽만 먹으려 한다. 저번주에 담궈둔 파김치와 무생채를 꺼내고. 어묵볶음에 그냥 먹고싶어서 크래비를 올렸다. 그렇게 내 맘대로 식사가 완성 되었다. 돼지국밥이 한끼에 3090원인 셈인데. 가격 대비 고기 양도 푸짐했고,..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