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 daily story_일상이야기77

급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때 몇 일 사이에 갑자기 봄날씨에서 겨울날씨가 됐습니다. 이런 때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뜨끈한 국물에 몸과 영혼을 데워주는 국밥입니다. 무항생제 한우를 고왔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운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오아시스에서 구매했고, 매번 가격이 달라기지 때문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한우 곰탕도 먹어 봤기 때문에 사실 얼마나 다를지 기대가 큽니다. 진하다고 하니까 고기를 더 많이 넣고 끓인건가 싶습니다. 제가 샀을 당시 600g 가격이 4,5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 한우곰탕이 1kg에 3,900원이었어서 상대적으로 조금은 비싸보입니다. 지금은 그냥 한우곰탕이 인기가 더 많은지 이번에 시켰을 땐 거의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데우는 법은 그냥 다들 아실겁니다. 저는 직접가열 방식을 택했습.. 2021. 2. 19.
닭강정이 먹고싶은데 배달료가 더블일때 얼마전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자취생임에도 불구하고 배달을 시켰습니다. 많은양과 배달료를 전부 감안해서 배달을 감행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으로부터 저의 집은 배달료를 추가 결제해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공지사항에 써두셨다고 합니다. 피곤하고 지친저는 그 사실을 보지 못했고 현금이 없어 취소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배달료를 두배나 내고 먹고싶지는 않았으니까요. (닭강정은 만얼마인데 배달료가 오천원인건 너무하잖아요.) 그래서 냉동실에 고이잠들었던 이 녀석들을 어떻게서든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피곤하고 힘듦에도 꼭 노동력을 들이게 만드는 마법같은 집입니다. 이 녀석들이 얼마나 노맛인지는 지난 포스팅에 써두었습니다. https://doniya90.tistory.com/76 코스.. 2021. 2. 18.
떡볶이는 먹고싶은데 혼자 시키기 힘들때 혼자 살면 가장 힘든 게 있습니다. 바로 배달을 시키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요즘 왜이리 떡볶이 가격이 비싼거죠? 그리고 양이 너어어무 많아요. 저는 이제 배달음식을 거의 끊었어요. 집 주변에 너무 아무것도 없기도하지만 배달음식이 왜이리 비싼걸까요. 치킨 한마리만 시켜도 2만원이 훌쩍넘잖아요. 근데 요즘에는 떡볶이만 배달해도 그냥 기본적으로 2만원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좀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혼자 시키기에는 너무 양이 많아서 몇 명이 모이면 가끔은 시켜먹습니다. 기본 6인분입니다. 1,275g이고 세일해서 7,29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쌀떡보다는 밀떡파인데요. 그래도 세일도 하니까 겸사겸사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샀어요. 근데 쌀이 외국산인게 조금 실망이네요. 제가 이런 키트를 .. 2021. 2. 17.
코스트코 콜리플라워라이스 리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들여온 콜리플라워라이스 리뷰해볼게요. 밥에 넣는 개념의 콜리 플라워에요. 전에도 코스트코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눈에 띄여서 사봤어요. 유기농식품이고, 밥안에 넣을 수 있는 콜리플라워입니다. 용량은 1.36kg이고, 7,290원에 구매했어요. 저는 햇반을 사지 않고 밥을 사서 냉동해뒀다 해동해먹어요. 제 맘대로 섞어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개봉했습니다. 보니까 소분되어 있더라구요. 자취생으로서 소분은 늘 환영입니다. 콜리플라워다진거라는데... 제가 사다 다지는 것보다는 편리해보이죠? 저도 괜한거에는 이제 욕심 그만 부리려구요~ 콜리플라워 4봉지에요. 사실 그리 비쌀 이유는 없는데... 다진 것과 유기농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이탈리아 산이래.. 2021. 2. 10.
내돈내산 하림 춘천식 순살닭갈비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오아시스 때 구매한 순살 닭갈비 리뷰를 할게요. 내용이 많으니 급하신 분들은 아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https://doniya90.tistory.com/91 [내돈내산] 오아시스마켓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제가 많이 바빴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이슈가 있었는데요. 정말 세상 살다가 제가 검사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 확진자는 아니고요... doniya90.tistory.com 지난번 오아시스에서 구매한 닭갈비에요. 두 번째 구매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지난번에는 사실 제대로 요리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순살로 400g에 5,200원에 구입했습니다. 두 번째 구매인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큼지막한.. 2021. 2. 9.
자취생 냉동식품 찐템 추천(feat.코스트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진짜 진심으로 다 먹고...코스트코 2년차로서 추천 드리는 냉동식품편입니다. 저는 가끔 그냥 냉동식품들로 한 끼 때울 때가 있습니다. 정말 에어프라이어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 삶이었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에어프라이어 바꾸고 싶어서... 아주 벼르는 중입니다. (코스트코 세일 기간에 사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어요.) 물론 저의 블로그를 계속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과연 있을까 싶긴 합니다.) 제가 늘 상 올리는 친구들이긴 해요. 그만큼 자주 먹고 매번 구매하는 찐템입니다. 찐 사랑템들 모음집으로 제가 주말에 정말 귀찮은데 뭔가 맛있는거 먹고싶을 때 먹는 음식이에요. 요리라고 하기는 부끄러운 냉동조리식품을 소개드릴게요. 제가 떨어질만 하면 꼭 구비해.. 2021. 2. 8.
일리 리필 캡슐 #3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일리 리필캡슐이 도착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리필캡슐을 전격 리뷰해 볼게요. 몇 주 전에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원두를 세일했어요. 그 때 당시에 리필캡슐을 주문해 뒀기 때문에 오늘을 위해 미리 구매해뒀습니다. 이런 원두들은 세일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보이면 삽니다. 그냥 무난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미디엄 맛으로 샀습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공병이 없으면 원두의 향과 맛을 지키기 어려울까봐 이케아간김에 구매했어요. 그 전에 다이소에서는 있을 까 싶어서 둘러봤었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가격과 크기가 없어서 이케아에 갔습니다. 확실히 유리 진공용기는 이케아가 좋은 것 같아요. 크기도 가격도 이케아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원두를 위해 이정도는 투.. 2021. 2. 4.
오아시스 구매템 후기 채담카레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매템 중에서 채담카레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채담카레입니다. 정말 약간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했어요. https://doniya90.tistory.com/91 [내돈내산] 오아시스마켓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제가 많이 바빴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이슈가 있었는데요. 정말 세상 살다가 제가 검사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 확진자는 아니고요... doniya90.tistory.com 혹시나 포스팅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링크 걸어둘게요. 채소로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일본식 액상카레이고 채소를 듬뿍 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가벼워 진다고 하는데... 저는 우선 카레가 먹고 싶어 샀어요.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 물을 이용 가능하.. 2021. 2. 3.
[내돈내산] 오아시스마켓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제가 많이 바빴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이슈가 있었는데요. 정말 세상 살다가 제가 검사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 확진자는 아니고요... 접촉자가 나와서 마스크는 쓰고 매 시간 소독 & 환기는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혹시나 격리조치 당할까봐 부랴부랴 오아시스 배송 시켰어요. 정말 급하게 시키기도 했지만.. 혹시나 격리당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라... 이번에는 식재료보다는 간식이나 간편식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참 상황에 따라서 물품의 초점이 달라질 수 있단걸 깨닫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저번보다는 큰 박스에 왔네요. 아마도 들어가는 사이즈를 대강 알 수 있나봐요. 늘 오던 사이즈가 오니까 반갑다가도 알 수 없..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