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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story_일상이야기

새해맞이 코스트코 쇼핑& 식품후기

by 두니야 2021. 1. 5.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아서 이모께서 필요한 것들이 있으셔서 코스트코다녀왔어요.
엄마랑 같이 결제한 것들도 있어서 모든 품목을 못찍었네요.

코스트코 구매템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게 구매했는데요.
왜 9만원이나 나왔는지는 정말 의문이에요.

코스트코 스카치브라이트

집에 수세미가 똑떨어져서 같이 나눠쓸 생각에 샀어요.
스카치브라이트는 뭐.. 그냥 믿고 사는 브랜드기도 하죠.
집 앞에 있는 작은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개당 단가도 저렴해서 샀어요.

코스트코 구매템

사실 뭐 조금 더 있는데,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안가지고 올라왔어요.
제집에서 두고 먹을것들만 찍었습니다.

코스트코 매콤닭강정

이거는 지난주까지 세일했습니다. 
1kg에 2500원 할인해서 11,490원입니다.
하림이라서 고기는 뭐 믿을만 할 것 같구요. 양념이 어떨지가 궁금합니다.

코스트코 냉동새우

이거는 늘 믿고 사는겁니다. 세일할 때 보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있습니다.
908g에 16,990원입니다.
밑에 50~70이면 마리수에 해당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커요.(이게 가장 작은 사이즈에요.)
저는 전에 마켓컬리에서 5천원인가 6천원에 200g정도 샀는데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코스트코 냉동치킨

이거는 제가 치킨텐더 먹는 곳과 브랜드가 같아서 구매해봤어요.
이전에는 안보였는데 신제품인 것 같아요. (제가 못본 걸수도 있어요.)
1kg 11,790원입니다. 순살이어서 1키로 그대로 다 섭취하는거에요.

코스트코 콜비잭 치즈

콜비잭 치즈에요. 제가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드디어 사왔습니다.
원래는 구입했던 파머산 치즈 사려고 하다가... 이번에 다 동났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행복하게 구매했습니다. 907g에 10,590원입니다.

코스트코 김말이

이거는 정말 물건이에요. 세일 할 때 샀는데... 이번엔 세일 없이 구매했어요.
정말 중독될거 같아요. 2kg 10,790원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우면 애들 간식으로, 술안주로 그냥 끝이에요.

코스트코 스카치 브라이트
코스트코 비타민우유

그냥 이거는 이제 저희집 필수템이에요.
집에 있으니까 라떼만 먹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가격적으로 만만해서 구매하게 됩니다.

순대와 김말이

저번에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순대 하나 남은거 끓였어요.
봉지 째 넣고 끓이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인것 같아요.
김말이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습니다.

한끼식사

엄마가 소곰탕을 끓여오셔서 순대국처럼 넣어먹었더니 정말 괜찮네요.
순대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노브랜드 순대 추천합니다.

한 끼 식사

김말이를 그냥 반찬처럼 같이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사실 순대국이 있어 심심할까봐 김말이 내놓았는데 잘어울렸어요.

콜비잭치즈

큰맘먹고 산 콜비잭 치즈입니다.
왜 큰맘을 먹어야하냐면요...

코스트코 콜비 잭 치즈

이렇게 크고 썰기가 정말 힘들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섞인거라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영양성분을 깜빡했네요...^^;

코스트코 콜비 잭 치즈

코스트코는 정말 치즈 가성비는 갑인것 같아요.
확실히 코스트코 자체가 크라프트사와 연계되어서 싸다 하더니... 정말 치즈 천국입니다.
이 치즈로 멜팅치즈 토스트 해줄게요.

멜팅 치즈 토스트

콜비잭 치즈를 먼저 올려서 중약불에 녹인 후 빵을 올려줍니다.
그러면 치즈가 녹으면서 빵에 달라붙어요.
백종원 선생님 유튜브 보고 배운건데 정말 최고에요.

멜팅 치즈 토스트

제가 정말 귀찮은데 대충 맛있게 먹고싶을 때 늘 먹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빵과 치즈는 구비를 안해둘 수가 없어요.

코스트코 콜비 잭 치즈

이번에는 치아바타를 올려줄거에요.
치아바타가 작아서 작게 잘라줍니다.
(얇을 수록 빠르게 녹기 때문에 얇게 써는게 좋아요!)

멜팅 치즈 치아바타

치즈가 녹으면 위에 치아바타를 올려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빵에 스며들어서 더 맛있어 집니다.

멜팅 치즈 치아바타

치즈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타지않아요.
그렇지만 센불로 하시면 탑니다!

콜비 잭 멜팅 치즈 치아바타

치즈가 생각보다 많아서 반대편도 흡수시켜줘요.
녹아가는 치즈를 보면 흐믓합니다.

멜팅 치즈 토스트

간편하게 라떼 한잔 내려주면 한끼가 완성됩니다.
참고로 저 치즈가 굉장히 짭니다! 
과하게 넣으시면 너무 짤 수 있어요.

멜팅 치즈 토스트

엄마도 좋아하시면서 맛있게 드셨습니다.
확실히 엄마들은 치즈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빵파티

치아바타랑 같이 넣어둔 크로와상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어요.
아주 감쪽같이 바삭해져서 정말 장한 녀석이에요.
치아바타의 자태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간단한 한상

엄만 조금 짜셨던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얼른 계란 프라이해서 올려드렸더니 좋아하면서 드셨어요.
영양을 생각하면 계란하나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코스트코에 가실 일 있다면 치즈는 꼭 사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더 많은 치즈를 맛보고 많이 알려드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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