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번에 구매한 식품들 오아시스 쇼핑템 후기입니다.
샀던 항목들을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doniya90.tistory.com/66
내돈내산 유기농배송 오아시스 쇼핑
안녕하세요~ 코스트코&트레이더스 다녀오면서 오아시스 장도 봤어요. 1월 1일이 공휴일이라 문을 닫기도 하고, 오랜만에 채소 가득넣고 샤브샤브 먹고싶어서요. 혹시 코스트코&트레이더스 쇼핑
doniya90.tistory.com
오아시스에서 사는 채소들은 모두 무농약이거나 유기농이라서 늘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늘 사면 만족합니다.
배송 다음날 채소들을 다 꺼내줘요.
중간에 보이는 샐러드는 사실 코스트코 샐러드에요.
라이스페이퍼는 그냥 같이 곁들여 주려고 꺼냈습니다.
채소들 상태 씻으면서 보여드릴게요~
확실히 코스트코 채소는 밀봉된 상태로 두면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저번에 산 봉지중에서 한 봉지 남은거 거의 일주일 넘은 후에 뜯는데 싱싱해요.
오아시스에서 산 토마토인데 정말 땡땡해요.
한 여름같은 토마토 맛은 아닌데, 확실히 신선하긴해요.
부라따 치즈를 올리려고 했는데, 해동을 너무 늦게해서 못 올렸어요.
토마토가 너무 이쁘게 있어서 좋네요.
오늘의 메인은 이게 아니니 마음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오아시스에서 구매한 청경채에요.
청경채를 제가 엄청 좋아해서 두개 샀어요.
하나 더 살걸 하는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사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엄청 싸다 이런건 아니에요.
그치만 소분 포장되어있는 점과 채소의 신선도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이게 배송이 된다는 점이 정말 최고의 메리트입니다.
정말 신선해 보이죠?
채소는 확실히 수요가 많은 곳 빠르게 빠져서 신선한 것 같아요.
채소들 사진을 분명 찍었는데...ㅠ_ㅠ
왜 날아간 걸까요...?
제 핸드폰이 조금 이상한 거 같아요...
왼쪽에는 청경채, 가운데는 근대, 오른쪽은 비타민이에요!
엄마랑 이모가 함께 먹는 밥상이고 어르신들 대접하는 거다 보니 조금이라도 예쁘게 하고싶네요.
탈탈 털어서 두니까 물기가 많이 사라지네요.
유기농에 무농약이라 안 씻어도 될 만큼 깨끗했어요.
집에 있는 육수거리들로 육수를 내줍니다.
양파껍질은 백종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 늘 넣는 재료에요.
정말 육수의 풍미를 한껏 올려줍니다.
멸치, 다시마, 양파껍질, 베트남고추, 통후추 넣어줬어요.
채소들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폰을 바꿔야하는건가요..모든 자료들이 다 어디있을까요.
채소들이 다 신선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샀습니다.
냉동으로 된 고기여서 해동했는데,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토마토 샐러드도 한 컷 찍어줬습니다.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엄마와 이모이기 때문에 꼭 샐러드는 준비해요.
소스는 그냥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로 간단하게 뿌렸습니다.
이번 채소중에 가장 좋았던게 바로 저 알배추에요.
(사진들이 날아가지 않았으면 분명 더 자세히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슬퍼요.)
2천원의 가격으로 정말 너무 좋은 품질의 배추를 얻었습니다.
오아시스 채소들 덕분에 샤브샤브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코스트코 냉동고기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밥도 거의 안 먹고 고기와 채소로만 배를 채웠습니다.
사실 샤브샤브 하기엔 너무 싱싱한 채소들이었어요.
그래도 그만큼 정말 국물이 진국이었습니다.
구입해뒀던 채소들 다 먹었어요.
쌈케일에 엄마는 쌈을 싸드시더라구요.
확실히 쌈케일이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이사오고 정말 초기에 사서 7명이 먹고도 남은 라이스페이퍼입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딱 월남쌈을 차리지 않으면 먹기가 쉽지 않아서, 요즘 라이스페이퍼 튀김과자가 있다는데 도전해보려구요!
후식으로 예전에 사다둔 이케아 진저쿠키와 오설록 그린티 웨하스 먹었어요.
저 진저쿠키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혹시라도 계피향이 싫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비추지만, 저처럼 계피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다음날이 되어서 오아시스 채소중에 남은 시금치로 제가 제일 애정하는 파스타 만들었어요.
요즘 이 파스타에 꽃혀있습니다.
새우 시금치파스타에요!
정말 겨울엔 시금치죠.
사진을 보는데 또 먹고 싶어집니다.
허브갈릭 새우꼬치 저번 크리스마스에 남은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줬어요.
개인적으로 이 새우꼬치는 집들이 예정인 분들께 강추합니다.
그리고 팬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강추드려요!
팬에 조리하니까 조금 짠 느낌인데 에어프라이어에서는 물기가 빠져서인지 짜지 않았어요.
엄마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맛보여 드리기 위해서 해쉬브라운도 구웠어요.
새로운 맛에 좋아하시더라구요~
너무 만족해 하시면서 드시더라구요.
확실히 엄마들도 새로운 음식을 드시는것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은 점심상이었어요.
그리고 또 오아시스에서 시킨 저의 비장의 무기를 꺼내줬습니다.
제가 이걸 단호박 분말이 들어가서 계속 기대중이었어요.
엄마와 이모도 못드셔 봤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핫케익 가루로 핫케익 뿐만아니라 컵케익과 핫도그도 가능하더라구요.
이번 주도 상황이 그리 좋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 오아시스 주문 한 번 더 하려고 해요.
개봉한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른 제품과 다르게 3봉지로 분할해서 포장되어있는 점이 좋았어요!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자연방사 유정란 사오길 잘했어요.
계란 없어도 그만이지 생각하다 있으니 너무 잘먹게 되네요.
다음 방문 때도 사와야겠어요. 한판이라 저에겐 딱 좋은 것 같아요.
이케아에서 산 계량컵으로 조리법 대로 180ml 맞춰줬어요.
저에게는 너무 컸어요. 그리고 유리가 조금 얇아서 불안해요.
파이렉스 계량컵 사고 싶은데 그냥 꾹 참고 있어요.
우유를 넣고 반죽해줍니다.
설명서에 보니까 너무 많이 섞으면 안좋다고 해서 최대한 줄여줬어요.
안에 단호박 분말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정말 작게 노란 점들이 보여요.
사진상에서는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안에 보시면 정말 작은 입자로 노란색 점들이 보이실거에요.
이게 바로 단호박 분말인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게 핫케이크가 건강하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죠?
약불에서 예쁘게 구워줍니다.
기포가 전반적으로 생기면 뒤집어 줘야해요.
국자에서 편 자국이 다나오니까 신기하네요.
너무 구우면 엄마가 잔소리하셔서 타지 않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요즘 유행한다는 팬케익 시리얼 만들어보려고 작게 구웠어요.
근데 정말 귀찮고 힘든 일이네요.
다음에 보이면 그냥 사야겠어요.
예전에 에쉬레 버터 사둔거 올려줬습니다.
버터계의 왕이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즈니버터가 더 맛있어요.
소분해서 종이호일로 감싸주면 위생적으로 오래 보관가능하고, 저는 냉동에 뒀다가 해동해서 사용해요.
위에 버터 얹고 메이플 시럽을 부어주면 이것이 진정한 팬케익 아니겠나요?
버터를 미리 꺼내뒀어야했는데... 바로 얹으니까 녹지 않네요.
미니 팬케익 만들다가... 식어서 더 그래요.
처음 만들 때는 다른 핫케익가루들에 비해서 더 잘 부풀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빵의 식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늘 오뚜기 핫케익믹스 먹었는데 조금 다른 맛이에요.
오뚜기 핫케익믹스는 달다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정말 빵맛인데 고소해요.
(오뚜기 핫케익은 바닐라 파우더가 들어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팬케익 많이 만들어서 또 구매해 둘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오아시스 장본 것들 후기와 코스트코 추천템이었습니다.
다들 비상시국에 맛있는 거 많이 집에서 해드실 때, 제 후기가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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