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한 황재코다리 냉면 죽전맛집

안녕하세요.
엊그제 다녀온 황재 코다리 냉면입니다.
맛집이다 맛집이다 듣기만 했지 처음 가봤습니다.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주민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주차장이 정말 작습니다.
그래서 앞 보다는 뒤에 주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건물 바로 뒤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황재코다리 냉면 전용 주차장입니다.
들어가기가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힘드니까 초보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죽전도서관 주변입니다.
상가 건물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럼에도 이 정도 소문의 맛집이면 진짜 맛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4월~9월만 Break time 15:30~17:00입니다.
주소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대지로 72입니다.
그냥 지도 어플에 치셔도 나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쯤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냉면이 떙기더라구요.
맛집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서빙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육수 주전자를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하면 그냥 밑반찬 없습니다.
냉면이랑 저 무절임만 줍니다.
정말 심플합니다.

고소한 향기가 가득히 퍼지는 코다리 냉면입니다.
군침이 도는데 정말 맛집인지 한 번 먹어봅니다.
냉면은 안 자르는게 저는 좋습니다.

솔직히 먹기 전에는 왜 이런걸로 이렇게 비싸게 먹어야하나 싶었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근데 이 한그릇이 8,500원이라는 것이... 조금 비싸다 느껴졌습니다.

근데 확실히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진짜 다시 먹고 싶을 것 같습니다.
매콤하고 적당히 새콤한 양념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코다리와의 조화가 꽤 괜찮았습니다.

실내에 생각보다 손님이 계셔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죽전에 갈 일이 있는 여름에는 입맛없을 때 한 번 더 갈만 할 것 같습니다.
한 번은 먹어볼만 하고 매니아가 있을만한 맛이었습니다.

황재 코다리 냉면
가격 ★★★☆☆
맛 ★★★★★
가성비 ★★★☆☆
전반적으로 맛있는 냉면이지만 코다리의 양이 아쉽다.
더운날 재방문 의사 있음

All about doniya's inter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