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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ve been_방문후기

[동탄 11자상가] 돼지갈비맛집 갈비꽃

by 두니야 2021. 3.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주에 다녀온 돼지갈비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동탄2쪽 11자 상가에 위치해 있는 돼지갈비집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11자 상가 초입이기 때문에 주변에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1시간 반 무료입니다.
동탄이 매우 넓기 때문에 동탄5동 주변에 거주하시면 한 번 쯤 가보실만 합니다.

입구

갈비꽃 인테리어가 매우 감각적이고 예쁩니다.
약간 구한말 경성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하늘색도 예쁘게 감각있게 인테리어를 해서 좋습니다.

갈비꽃 입구

갈비꽃 입구가 이렇게 예쁘네요.
입구부터 예쁨이 뿜뿜입니다.
요즘 고깃집들이 고기집이 아니라 파스타집 느낌이 나게 많이들 인테리어를 하시더라구요.
예전에는 고깃집 인테리어하면 그렇게 이쁜 느낌은 아니었잖아요.

취향저격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간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갈비꽃이 찾아보니까 체인인가 봅니다.
동탄에만 해도 지점이 꽤나 있었습니다.
뭔가 옛스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이 듭니다.

입구

들어가면 방역을 위해 체온 측정하고 방문기록 작성합니다.
푸릇한 식물들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 대에 갔는데 앞에 3팀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일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북적였습니다.

입구 앞 셀프바

셀프바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고 싶은 것들을 더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채소를 많이 먹는데 요즘 채소값이 금값입니다.
근데 여기는 채소가 셀프바에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셀프바

메뉴는 거의 채소 위주입니다.
간단히 샐러드와 반찬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쌈채소들이랑 마늘 고추들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셀프바 반찬들

겉절이 김치와 백김치가 있고 곁들일 양파와 샐러드가 있습니다.
위생장갑을 배치해 둔 점들도 센스가 있었습니다.
요즘 채소가 비싼데 이렇게 채소를 준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셀프바 메뉴

샐러드 드레싱이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왜이리 갈비집에 가면 샐러드가 맛있을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샐러드만 한접시를 먹었습니다.
물론... 소스맛으로 거의 먹은 듯 합니다.

숯불

고기를 주문하자 마자 동시에 숯불이 나옵니다.
제가 그 전에 갈비를 주문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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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돼지갈비가 먹고 싶은 그런 날

안녕하세요. 정말 몇 달 전부터 양념돼지갈비가 먹고 싶었습니다. 혼자 정말 돼지갈비집 찾갈 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에서 갈비를 구입했습니다. 사

doniya90.tistory.com

이 때 제일 아쉬웠던 것이 이 숯불이었습니다!!!
집에서 숯불을 피울 수도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충족되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밖에서 사먹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화력이 대단한 숯불

정말 화력이 대단한 숯불입니다.
엄청난 화력 덕분에 고기가 정말 잘 익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오랜만에 불멍도 때리고 좋았습니다.

기본 셋팅

기본 셋팅을 해주십니다.
역시 어디를 가나 기본셋팅은 적은 양입니다.
보자마자 셀프바로 달려갔습니다.

불판 올리고

불판을 달구고 바로 고기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은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자주자주 신경써 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정말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익어가는 갈비

갈비가 익어갑니다.
확실히 양념이 된 고기라서 그런지 자주 뒤집어 줘야합니다.
그래야지 고기들이 잘 익어서 최상의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양념 고기의 장점은 맛있다이지만 단점은 익은지 확인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뒤적이며 구워주기

저는 양념갈비를 잘 굽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친구가 구워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잘 받아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고기 안 굽고 고기를 먹어보는 날이 오네요.

익은 고기들

익은 고기들은 가장 자리로 대피를 시켜줍니다.
역시 숯불 향을 입은 돼지 갈는 맛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들도 만족 스러워했습니다.

익어가는 고기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약간... 돼지 냄새가 났습니다.
양념 사이로 살짝 느껴지는 비린내가 있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싸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에 14,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고기 질이 조금 낮아서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같이간 지인들은 맛있게 드셨습니다.)

포장할인

맛있게 먹고 냉면도 먹었는데, 냉면사진은 깜빡했습니다.
냉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포장하시면 할인을 해주네요.
개인적으로 포장해 갈만한 고기는 아닌듯합니다.
서비스가 좋고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점에서 가서 먹어야하는 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돼지갈비 외식을 해서 좋았습니다.
동탄5동에 가시면 한 번쯤은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갈비꽃
맛 ★★★☆☆
서비스 ★★★★★
분위기 ★★★☆☆
재방문 의사 ★★☆☆☆
총평
서비스나 전반적인 건 좋으나 돼지갈비 본연의 맛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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