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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bout my house?_우리집 소개

봄맞이 집꾸미기 대작전 #2 (feat.이케아 추천템)

by 두니야 2021. 3.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봄맞이 집꾸미기 대작전 2편입니다.
doniya90.tistory.com/111

 

봄맞이 집꾸미기 대작전 #1 (행복주택 현실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이제 날이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이번 겨울은 정말 혹독하게 추운 겨울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진짜 열이 많은 편인데 정말 추웠습니다. 그래서 오죽 추웠으면 자다가 침대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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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들이 있고 또 연결되는 부분도 조금 있어서 보고오셔도 됩니다.
안보셔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정말 긴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구조바꾸기

이전의 구조에서 이번에는 원룸의 느낌으로 거실 구조를 바꿨습니다.
왼쪽부분은 제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른쪽 부분은 식탁과 책장으로 공용 공간 및 거실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의 배치만으로 효과를 내려고 하니까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커텐은 환불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를 위한 공간

러그와 중간에 둔 스탠드 조명 덕분에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만 조금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쇼파베드가 보이기 때문에 뭔가 다 보여지는 느낌이나요.
그래서 아마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부분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요즘에는 손님이 놀러오거나 할 수 있는 라이프가 아니어서 당분간 참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공간

오른쪽 부분에 책장과 수납장을 두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뒀어요.
(물론 잘 안읽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잘한 것들은 이케아에서 구매했던 수납박스를 통해 넣어뒀어요.
그래서 조금 더 공간이 확보되어 넣어둬야 할 책들을 꽂아둘 예정입니다.
그저 조금의 배치를 바꿨을 뿐인데 이전 보다 넓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일 좋아하는 공간

제가 일하고 놀고 생활할 곳입니다.
이전에는 러그가 그리 두드러지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배치를 바꾸고 나니까 러그가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
커텐을 화이트 톤으로 살 예정이라 스탠드 갓도 바꿔줬습니다.
겨울느낌 와인색은 이제 다음해를 위해 책장위에 올려뒀습니다.

작업공간

블로그를 글을 쓰고 게임도하는 저만의 공간입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보내기 때문에 이곳이 아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안이 되면서도 막힌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파티션을 사고 싶은 생각이 조금 드는데 지금 너무 많은 짐이 있어서 보류중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만 6개월동안 구매내역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면서 저는 정말 돈을 안 쓴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정말 살면서 필요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작업이라 조만간 후기형식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작업공간

거울이 빛을 못봤었는데 여기에 두니까 확실히 빛을 보더라구요.
일어나서 얼굴을 체크하기도 좋고 들어와서 작업하는 저의 시야를 차단하기도 좋을 것 같아 뒀습니다.
그리고 이케아 모니터 받침대와 거울의 나무 색이 비슷해서 좋더라구요.
거울은 국민거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신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 헤드셋 걸이대는 이케아 것이지만 강추하진 않습니다.
가성비는 뛰어나지만,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고정용 패드

그래서 저는 다이소에서 사둔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깔았습니다.
이걸로 찬장이나 화장실 수건 밑등에 깔아두면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이걸 거의 만능 미끄럼 방지 패드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옷걸이 행거를 재 설치 하면서 아주 제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행거 설치 하실 때 연결고리 사이에 넣어주시면 한 층 더 탄탄하게 고정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휴식공간

나름 대로 이 공간은 휴식을 위한 곳입니다.
이 이케아 암체어는 제가 정말 이사 초기부터 사려고 했던 아이템입니다.
진짜 놀러오시는 모든 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의자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이 전부 앉아보고는 잘 안 일어나게 되는 마성의 의자입니다.
저도 정말 자주 앉지만, 자주 앉지 않으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공간차지가 정말 큰 의자이기 때문에 요즘 중고거래하는 마켓에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그럼에도 꼭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중고거래 마켓 잘 살펴보세요.

생활공간 모습

확실히 스탠드가 벽쪽에 붙어있는 것도 좋지만 중간에 있으니 분위가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에는 느끼지 못할 만큼 밝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이렇게 밝기가 괜찮은 친구인데 제가 늘 구석에만 둬서 밝기를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집의 벽지

집의 가구나 아이템을 살 때 최대한 컬러로 통일감을 주면 더 좋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집의 색깔을 최대 3가지를 고려해서 구매했습니다.
첫 번째 색은 벽지 색이기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색중 하나인 회색이었습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다르지만 은은한 회색입니다.
밝은 회색정도이기 때문에 어느 것을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중문

그리고 두 번째 색은 중문이며 걸레받이 마감과 문의 색깔인 밝은 우드톤입니다.
사실 저도 어두운 우드톤을 좋아합니다.
고무나무로 된 침대나 식탁이 더 고급지고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의 색깔과는 맞지 않아서 우드 색상을 선택할 때 밝은 톤으로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전자레인지대 색상도 밝은 우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화이트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색상은 화이트입니다.
우드&화이트는 그냥 이제 공식처럼 되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색상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옷은 화이트가 거의 없는데 집을 꾸밀 때는 화이트가 가장 욕심나더라구요.
물론 보이는 사진처럼 책상 의자가 가장 큰 미스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의자를 바꿀 예정인데... 제가 원하는 의자가 상당히 비쌉니다.
주식이나 뭔가 부수적인 돈이 들어오면 구입해서 후기 남겨드리겠습니다.

사생활을 위한 중문

아무튼 배치를 옮기고 나서는 저정도의 중문을 꼭 닫아둡니다.
이전처럼 활짝 중문을 열어버리면 너무 사생활이 노출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한 칸 보다는 조금 넓게 해서 문을 닫아둡니다.
한 명 이상은 충분히 지나갈 수 있지만, 실내가 너무 딱 보이지 않도록 말입니다.
대신에 주방 공간을 조금 더 깔끔하게 치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방을 깔끔하게

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주방에 있던 식기건조대를 치웠습니다.
싱크대 상판의 공간이 사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에 좋은 아이템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 간편한 건조대 역할을 해주는 냄비받침대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분이 활용하시는 걸 보고 구입했습니다.

냄비받침대

원래 용도는 냄비를 올려두는 용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저 오른쪽에 다 올려두지 못하는 것들을 말리는 용도로 제격입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조리 공간이 부족한 곳이 저의 집 주방입니다.
그래서 이 냄비받침대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요리해야하시는 분들, 식기 건조대 대용으로 이거 강추드립니다.
건조할 때 외에는 세워 둘 수 있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깔끔한 외형

그리고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것이 강점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정말 합리적입니다.
저는 식기건조대도 샀었는데 거의 2만원대였습니다.
아직도 잘 보관해서 손님이 많이 오면 활용하려고 베란다에 뒀습니다.
하지만 이 냄비 받침대는 5천원입니다.
더 작은 사이즈는 있지만 건조의 역할을 하기엔 정말 부족합니다.

이케아 선반 휠리스

새로운 커텐도 살겸, 베란다 공간 정리를 위핸 선반도 살겸 이케아에 또 갔습니다.
마침 제가 늘 사려고 했었던 가장 저렴한 선반이 입고되었더라구요.
늘 갈 때 마다 없어서 살 수 없던 가성비 선반입니다.
아마 가장 무난한게 쓸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진 선반일 겁니다.
기흥점으로 갔는데 12개 정도의 선반이 입고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2개를 샀습니다.

케텐설치

제가 정말 고민하다가 조금 더 두꺼운 재질 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한 커튼입니다.
이전의 커텐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그냥 무난한 커텐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이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서 다행입니다.
이전보다는 빛이 덜 투과되지만 제 생각에는 딱 적당한 정도라 마음에 듭니다.

새 커텐 설치

새로운 커텐을 설치하고 나니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이 커텐 덕분에 정말 봄 분위기가 물씬 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커텐은 반암막이 제품이라 조금 더 빛을 막아줍니다.


화이트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걸 여실히 또 한번 느낍니다.

전체적인 모습

빛이 드는 오후에 설치 했는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저희집은 남서향입니다. 그래서 오후까지 빛이 많이 들어옵니다.
(여름에 더울 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위 못참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여름에 얇은 커튼이 필요해졌습니다.
채광은 들어오되 열기는 조금이라도 가려줄 역할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짧은 커튼

저번 커텐보다 각 5cm나 더 가로가 긴걸 샀음에도 짧습니다.
그래도 그리 문제되지 않아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커텐이 왜이리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 정말 좋은 커텐을 하려면 값이 더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자취생은 그냥 가성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분위기

정말 마음에 드는 오후 분위기가 형성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화이트, 라이트우드의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할 수 있는, 지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꾸며봤습니다.
물론... 더 지출해서 예쁘게 꾸밀 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는 임대주택이고 언제든 이사 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결혼을 할 때를 대비해서 최대한 가성비있게 사기로 했습니다.

새 컨텐 새 분위기

새로운 커텐 덕분에 새로운 분위기가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전의 커텐도 이뻤지만 지금 커텐이 더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반암막이기 때문에 더 열기를 차단해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날이 조금 더 따듯해지면 밖에 식물들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브 종류라 따듯한 기온에 키워야해서 들여놨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정리된 큰 방이 될 것 같습니다.

커텐을 걷으면

커텐을 걷으면 이렇게 빛이 들어옵니다.
여름에 정말 쪄죽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는 중입니다.
아마도 아직 설치 하지 않은 에어컨을 설치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기대되는건 집 밖 통로에 창문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맞바람이 잘되서 통풍이 정말 잘됩니다.
저는 거기에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베란다

베란다 부분에 물건을 적치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해서 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당분간은 에어컨이 한자리를 차지할 겁니다.
그래도 여름 전에 달아두면 공간이 비니까 그래도 비상시에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휠리스 선반

이집트부터 날아온 휠리스 선반입니다.
공장이 이집트여서 재고가 그리도 부족했나 봅니다.
높이는 140cm에 그리 크지 않은 선반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정말 착한 선반입니다.
선반 하나에 15000원인게 믿겨지시나요?

열심히 조립중

한쪽에서 열심히 조립해줍니다.
늘 이케아 제품을 조립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게 괜찮을까?
이런 품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반이 생각보다 약해보여서 불안불안 합니다.

조립 후

그래도 조립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만약을 위해서 별로 안어울리거나 쓸모가 없으면 화분이라도 둘 심산으로 사왔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튼튼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외 겸용인데 가성비 있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선반 설치 및 수납

선반을 뒤니까 확실히 수납이 더 좋아졌습니다.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것들이 다 들어가니까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한결 베란다가 넓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세탁기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내에 공용세탁실이 있고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애용했습니다.
그리고 본가에 갈 때마다 빨래를 싣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번에 언니와 함께 살기로 결정하면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베란다 수납

그래서 더더욱 베란다 공간의 정리가 불가피했습니다.
그래서 선반을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무겁게 둘 것들이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불 및 여분의 담요와 토퍼를 보관하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것들은 조금 불안정해 보이니까 올리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베란다 정리

베란다를 정리하고 나니 훨씬 풍경이 더 좋아졌습니다.
토퍼는 저렇게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세워두기는 했습니다.
조만간 비닐로라도 싸둬야겠습니다.
왜냐면 짐들을 원래 세탁기 자리에 뒀었습니다.
근데 짐들을 정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

베란다는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집 안에도 제가 입주하기 전부터 벽지에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하자 신청접수 기간을 통해서 하자 접수를 했습니다.

하자만료 점검 안내

이제 우리 단지가 2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하자 만료가 되나 봅니다.
저는 이제 6개월 밖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벽지 곰팡이 문제를 넣었습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하자가 있었고, 점검을 받지 않으면 입주자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났던 부분들을 다 적어서 신청했습니다.

하자 내역 표기란

이런식으로 하자 관련해서 신청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미 신청서를 보낸 이후라... 옆옆집의 문서를 살짝 찍어봤습니다.
발생위치 및 내용을 토대로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달린 하자신청함

암튼 제 집이 가장 끝집이라서 더 결로가 발생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결로를 잘 생각해서 다음 겨울에는 환기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기엔 이번 겨울은 너무 추웠습니다.)

세탁기자리

그래도 세탁기를 들일 위치는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곰팡이를 닦는데 정말 벽에 물이 흥건한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하자 점검오시면 한번 문의는 드릴 예정입니다.
혹시나 물이 새는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로 정말 물이 벽에 흥건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뒀던 박스들에 곰팡이가 다 필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봄맞이 새단장

아무튼 봄맞이 새 단장한 행복주택 현실 인테리어였습니다.
사실 별거는 아닌데 제가 좀....투머치 토커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TMI 기질이 정말 다분하기는 합니다.
이 다분한 오지랖이지만 조금이라도 작은 도움이 보시는 분들께 되길 희망해 봅니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데 힘이 됩니다.


글에 나온 제품들 참고사항
이케아 모니터 받침대 [식핀] https://coupa.ng/bSODom
다이소 미끄럼 방지 패드 https://coupa.ng/bSODit
이케아 냄비받침대 https://coupa.ng/bSODDQ
이케아 메레테 커텐 https://coupa.ng/bSOEFz
이케아 휠리스 선반 https://coupa.ng/bSOETV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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