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아시스 쇼핑을 했습니다.
사실 품목이 생활에 필요한거라 늘 여기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새벽배송만 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택배 배송밖에 안돼서 배달이 제한되는 품목들이 있어 슬픕니다.
사실 이번엔 구매할 생각이 없었어요.
근데 오아시스에서 문자가 왔지 뭐에요...
목요일에 이렇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주는데 어떻게 거부할 수 있겠어요.
이김에 필요한 물품들도 사려고 그냥 주문했습니다.
오아시스 주문 내역입니다.
진짜 늘 사는 것만 사는 것 같지만 생활에 정말 필요한 것들이에요.
이번에는 5천원 쿠폰 사용해서 진짜 기분이 좋습니다.
택배박스 오픈은 늘 기분이 좋아요.
이번에는 상품이 부피가 큰 것들이 별로 없었나봐요.
박스가 작아졌습니다.
저는 늘 포장 되어있는 상태를 보면 기분이 좋아요.
이유는 저런식으로 깔리면 안되는 상품들을 세심하게 포장해줘서 좋아요.
자칫 시금치가 눌리면 무를 수가 있는데 제품 상태별로 꼼꼼하게 포장해줍니다.
감자랑 나물들 필요한 것들을 담았어요.
사실 요즘 굉장히 먹고 사는 문제에 소홀했었어요.
그래서 조금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건강식으로 되돌아가려고 합니다!
처음에 저는 감자 싹난줄 알고 너무 놀랐어요.
근데 자세하게 보니까 감자가 아니라 봉지에 초록색이 묻어났어요.
밑에 깔린 봉지에서 초록색이 묻어 났더라구요.
이 부분이 눌려서 초록색이 묻어났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네요.
이렇게 채소들을 들어보면 중간에 칸막이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박스 같은 건데, 밑에 있는 제품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거에요.
디테일이 정말 꼼꼼해서 늘 상품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우유는 1개 시키면 늘 부족하고 2개를 시키면 많다는 느낌이 들어요.
손님들이 오시면 늘 2개 있을 때는 금방 가시더라구요...
참 이상한 현상이죠?
이번에 주문 요청사항에서 우유 2개 중에 1개라도 유통기한 길게 달라고 했어요.
근데 역시나 그냥 같은 기간 2개로 옵니다.
이게 바로 오아시스의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새벽배송이 아닌 저 같은 사람은 택배 배송이라 자주 시키기 힘들어요.
대인원의 가족단위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1인가구에게는 조금 버겁습니다.
오아시스의 장점은 친환경 포장입니다.
이렇게 얼음불을 종이 팩에 얼려서 보내기 때문에 버릴 때도 굉장히 수월해요.
조금 녹여서 물을 버리고 종이로 분류해서 버려도 되기 때문에 좋아요.
이번에 만두가 나와있어서 한 번 시켜봤어요.
가격은 코스트코나 대형마트랑 큰 차이가 없어요.
손 만두라는 타이틀이라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이스팩에 따로 담겨져 나온 손만두 보이시죠?
아마도 드라이아이스로 포장한 거 같은데, 역시 택배 배송은 다 녹아있어요.
저는 만두를 많이 먹는 가족들 때문에 2개를 주문했어요.
베스트 후기 덕분에 산 것들도 있고 늘 시키는 것들도 있어요.
콩나물이나 두부는 보이면 사는 것 같아요.
시금치도 연속해서 시키는 품목이에요.
역시 사람은 제철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사실 별거 산거 없는데 2만 5천원이 훌쩍 넘었어요.
택배 배송은 3만원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데 쿠폰 덕분에 빛을 발했습니다.
시골 두부도 정말 맛있어요. 이번에 청국장 끓일 때 넣을 예정입니다.
감자 봉지에 구멍이 송송나있어서 흙이 막 떨어져요.
늘 제품 꺼내고 나면 꼭 식탁을 닦아줘야해요.
먼지가 늘 새까맣게 있답니다.
시골두부 300G * 2 = 2,200원입니다.
부침이랑 찌개 둘다 가능한 두부에요.
국산콩 100%로 만들어서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장점이 정말 있습니다.
사실 두부 안 좋아하는데 단백질 챙겨먹으려 노력중이에요.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2개를 샀는데 일주일도 안되면... 1인 가구는 슬퍼서 울어요.
그럴 때는 냉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동했다가 먹으면 뭐 더 영양성분이 좋아진다고 어디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이제 1인가구는 아니게 될 예정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단백질원입니다.
두부라는 식물성 단백질 덕분에 부담없이 섭취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주말에 놀러온 언니 편으로 엄마 댁에도 하나 보내드렸어요.
오아시스에서 평이 좋아서 한 번 사봤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주말에는 다른 것들이 많아서 아직 못 먹었는데요, 주중에 후기 바로 올려드릴게요!
약간 매콤하다고 해서 기대중이에요.
저는 매콤중독자이기 때문이죠.
하림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을것 같아요.
주요 성분표는 여기 있어요.
가격은 400G 5,200원입니다.
순살인걸 생각하면 가격은 무난하다고 느껴져요.
고추만 2종류 샀어요.
저는 아삭이 고추를 좋아해서 아삭이 고추 샀구요.
청양고추는 그냥 필수품이여서 샀습니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야해요.
오아시스 아삭이고추 100G에 800원이에요.
정말 자취생에게는 혜자로운 오아시스입니다.
자주 시켜야하고, 저희 집엔 택배만 된다는 단점만 해결되면 좋겠어요.
청양고추 100G에 1600원이에요.
가격은 그냥 무난한데 얼마나 매운지가 관건이에요.
이번에 닭갈비에 한 번 넣어서 먹어볼게요.
감자 1KG에 (8~10개입) 2,450원 입니다.
알은 괜찮은 것 같아요.
맛은 수제비에 넣어먹어서 사실 잘 모르겠어요.
구멍이 뚫려서 숨을 쉬게 해줘야 하는 작물인가봐요.
구멍 사이로 흙이 떨어지는데 정말 부담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의 사랑 시금치입니다.
이번에도 시금치로 파스타 만들어 먹을거에요.
생각할 수록 군침이 돌아요.
친환경 시금치 200G 1,600원으로 2개를 구매해서 3,200원에 구입했어요.
가격은 다른 곳이랑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품질은 늘 좋습니다.
무농약 제주콩 콩나물 300G에 800원입니다.
2개 구매해서 1,600원의 혜자로운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예전에 편의점에서 1개에 1,600원으로 구매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비싸네요.
정말 어디에서나 잘 먹을 수 있는 콩나물이에요.
콩나물 국이랑 무침을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우리 가족에겐 겨울 대표 음식이 만두입니다.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고 샀어요.
손만두라고 나오기도 했고 시판 만두는 거의 다 먹어봤기 때문이에요.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겉표지에 국내산 안심 재료로 되어있대서 기대중이에요.
오아시스 자체 제품들이 다 괜찮은 편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냉동보관 제품인데 드라이아이스가 다 녹은 거에 비해서는 그래도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들어간 성분 표시가 정말 정확해서 기분이 좋네요.
돼지고기 하나까지 무항생제라고 되어있어서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무엇보다 맛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요즘 냉장고 비우기 운동했어서 오랜만에 냉장고가 꽉찼어요.
기분이 좀 좋아요.
그 중에서 우유가 가장 뿌듯하고 좋습니다.
오아시스 덕분에 냉장고가 건강하게 찼습니다.
냉장고 공개는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네요.
그래도 뭔가 채소들이 있으니까 부자된 느낌이 들어요.
자취생 냉장고에는 사실 별 먹을게 없어요.
냉동실이 더 가득한 것 같아요.
오아시스 제주 청정우유는 다 먹고 비닐을 제거하고 저렇게 쌀 담아두면 좋아요.
병이 예뻐서 깨끗히 씻어서 저는 다양하게 활용하는 중입니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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