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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story_일상이야기

가성비 가득한 이케아 구매템 후기

by 두니야 2021. 4. 6.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중에 방문했던 이케아에서 산 신제품 구매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늘 이케아 가면 꼭 뭔가를 먹고 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브런치겸 아침으로 먹은 것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이케아 브런치

사실 이제 이케아에서 먹을 만큼 먹어서 더는 좋은게 없습니다.
근데 이케아에서 제가 끝까지 꾸준히 먹게 되는 게 샐러드입니다.
특히나 이 그린 샐러드는 옆에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가 정말 최고입니다.
주말에 방문 했을 때 먹으려고 보니까 없었습니다.

최강 가성비

근데 진짜 이 그린 샐러드가 가성비 최고에 맛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먹은 샐러드 중에 2,900원으로 이렇게 질 좋은 샐러드는 못먹어봤습니다.
이케아 음식 중에서 저는 꾸준히 가면 생각나는게 이 그린샐러드입니다.
샐러드에 싸여있는 랩을 벗겨서 소스를 그 자리에서 뿌려서 와야하는게 조금 불편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케아 식사

이케아 패밀리는 평일에 커피가 공짜입니다.
그래서 초콜릿 빵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합니다.
커피도 꽤 맛있습니다.
빵이 1,9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커피 공짜에 다 합쳐서 4,800원으로 브런치 해결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 완성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없이 나오는

정말 제가 이케아 자주 가는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근데 진짜 이 상품은 새로 나온건지 제가 왜 이제 봤을까요?
욕실 코너에 있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물론 쓸모를 찾지 못해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예쁩니다.
저는 유리 + 코르크 조합에 사족을 못쓰는 것 같습니다.

작은 냄비

이번 세일 품목에서 이 냄비를 봤습니다.
안 그래도 집에 있는 1~2인용 라면 냄비를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 자국이 지워지지 않아서 버려야겠습니다.
그래서 딱 작은 사이즈의 간편한 냄비를 찾다가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스텐 우움벨리그

우움벨리그라는 이름이 왜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약간 우물쭈물하는 발음 느낌이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연마제를 꼼꼼히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하고 사용 후기는 또 따로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기

크기는 제 손바닥 만한 크기입니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정말 딱 라면 2인분 정도 들어가면 알 맞습니다.
제 손이 정말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라면 3개까지도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제 생각에는 딱 자취생에게 알맞은 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나온 앞치마

이번 시즌에 새로나온 앞치마입니다.
안그래도 제가 앞치마를 계속 사려고 고민하는 중이었습니다.
색감이 정말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그냥 고민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전에 한 번 실리콘 주걱 고민하고 다음에 사야지 했었는데, 한정상품인거 보고 그냥 이제 생각없이 집어옵니다.
만약에 안 쓰면 환불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삽니다.
(물론 귀찮아서 환불 안하는 것도 많습니다. 이게 이케아 전략같습니다. 과소비를 촉진시킵니다.)

이케아 앞치마

산드비바 앞치마 제가 눈으로 보는 색감이랑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엄청 산뜻하고 너무 밝지만은 않은 앞치마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연두연두한 끈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실리콘 뚜껑

뚜껑이라고 해야 할 지 싸개라고 해야할지 조금 고민입니다.
외베르매트 실리콘 뚜껑입니다.
이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필수템입니다.
특히 남은 채소나 과일에 씌우기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 샀습니다.
이제 채소 먹을 일이 많아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본가에서 채소가 많이 나올 시기이니 중요합니다.

이케아 구매템

이번에 많이 안산다고 하고 갔지만 역시나 많이 샀습니다.
고무 장갑은 제 사이즈에 맞는게 거의 없는데 이케아 S사이즈가 딱입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 더 쟁여둘려고 사왔습니다.

구매템

그리고 저 유리 그릇은 비빔면이나 비빔 국수를 위해서 샀습니다.
큰 그릇이 은근히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무거워서... 손이 잘 안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리

진짜 무거워도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서 진짜 조금 많이 후회중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저냥 쓰고 있습니다.

유리 대야

사실 그 전에 있던 건 깊이가 너무 깊었습니다.
이거는 크기나 깊이가 딱인데, 너무 무겁습니다.
혹시나 이케아 유리대야 고민중이신 분들은 꼭 들어보고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리콘 손잡이

냄비 손잡이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너무 뜨거워서 그냥 싸고 무난한 걸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단점은 사용할 때 자꾸 까먹는 다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정말 괜찮은 녀석입니다.

샤워볼

이거는 이케아에서 꾸준히 구매하는 아이템입니다.
물론 미세 플라스틱 이슈 때문에 사실 좋은건 아닙니다.
근데 ... 대체 용품을 아직은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좋은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무장갑

저처럼 손이 초등학생 사이즈이신 분들이라면 이 장갑 추천합니다.
이 장갑이 2개의 사이즈입니다.
S이랑 M이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장갑을 불편하지 않게, 손가락이 남지않게 낀건 처음입니다.
매번 손 아래로 2마디에서 1마디는 남았는데, 이건 정말 꽉낀다 싶게 딱 맞습니다.
그래서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둘 인생 고무장갑입니다.

자석 집게

이것도 정말 좋아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은 아닙니다.
근데 활용도가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나 저희 집에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3개 5천원이지만 자석이 강력합니다.

새로 산 냄비

새로 산 냄비도 있습니다.
이건 아까 소개하기도 했으니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산 앞치마

새로 산 앞치마입니다.
색감이 전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예뻐서 뿌듯해 하는 중입니다.

냉장고에 걸어주기

자석 집게를 사용해서 이렇게 냉장고 앞에 걸어주면 됩니다.
자석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앞치마 정도는 무난하게 걸어줍니다.
물론 무거운건 안됩니다.

활용도 높은 자석집게

자석 집게가 저희 집처럼 좁은 주방에서는 정말 실용적입니다.
저희 집은 진짜 주방이 좁은 편입니다.
그래서 수납을 잘해야 합니다.

자석집게로 새로운 공간창출

그래서 이렇게 냉장고 옆에 자석 집게를 두어서 새로운 수납을 만들었습니다.
매달아 두니까 고무 장갑도 잘 마르고 좋습니다.
이렇게 자잘하게 수납할 것들은 자석집게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자석 집게 단점

자석집게의 단점은.. 녹이 좀 슨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곰팡이가 난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보니까 집게에서 녹이 슬더라구요.
이 부분만 이케아에서 개선해 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현관문

현관문에서도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지인이 만들어준 마크라메입니다.
예뻐서 입구에 걸어뒀습니다.
이렇게 자석이 붙을 수 있는 공간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날 좋은날 환기

바로 앞에 유리창이 없어서 환기는 잘 됩니다.
다만 여름에 모기에게 공격 당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여름에 모기와의 전쟁이 되지 않을까 염려중입니다.

자석 집게

자석 집게를 활용해서 행주도 걸어뒀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옆 공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은근히 소소한 것들이 주방에는 많으니까요.

샤워볼

이케아 샤워볼을 교환해 줬습니다.
색상이 3가지라서 시기에 따라 교체를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하얀색이 거의 다되면 이제 새로 사야겠구나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저렇게 작았는데... 이렇게나 커졌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 사실 바꿔야하는데 대체품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사용중인 냄비받침대

잘 사용중인 냄비받침대 입니다.
건조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입니다.
다만 녹이 정말 잘 습니다.
이케아 스텐 제품들의 특징인건지 오래 쓰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쉬운 내구성

물론 개당 6천원 정도 밖에 안하는 제품이긴 합니다.
그리고 원래 용도와 맞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너무 내구성이 아쉽습니다.
조금 더 습기에 강한 내구성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리 대야 세척

유리 대야도 세척해서 말려둡니다.
정말 이케아를 한 번 들어갔다오면 기본 2시간이라서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성비 있는 아이템을 구매해서 잘 쓰면 기분이 좋습니다.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보이는데, 요즘엔 지갑이 잘 열리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이케아 구매템과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다른 아이템은 조만간 정리해서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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