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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story_일상이야기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리뷰 레노버 레전5

by 두니야 2021. 3. 3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구입한 게이밍 노트북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레노버에서 나온 노트북이고 사양 업그레이드 및 윈도우까지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대략 120만원대에 구입했고 배송도 빨라 주문 2일 후 받았습니다.

배송온 노트북

생각보다 엄청 꼼꼼하게 작업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요즘 저희 아파트에 택배 도난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괜스레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제가 있을 때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노트북 개봉

겉 포장들을 벗깁니다.
구매 당시 윈도우 프로를 그냥 같이 구입했습니다.
윈도우 프로 가격이 18만원 대였습니다.
사실 더 싸게 하는 방법은 많지만... 귀찮아서 그냥 같이 구매했습니다.

설명서

구입한 전자상가에서 관련한 내용을 보내줬습니다.
노트북 업그레이드와 윈도우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
제가 구입한 노트북은 다나와에서 검색했습니다.

구입한 노트북 검색

100만원 초반으로 게임가능한 성능을 찾았습니다.
검색 결과 가장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찾았습니다.
CPU는 AMD 라이젠 7-4800H, 그래픽은 GTX1650 DDR6 4GB입니다.
144Hz면 좋았겠지만, 주사율은 120Hz입니다.

상세사양

요즘엔 intel보다 AMD가 조금 더 많이 좋은것 같습니다.
인텔 이슈가 터지고 난 이후에는 AMD가 더 안정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부러라도 가성비 있는 AMD시리즈를 사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브랜드 값이 있어서인지 인텔이 조금 더 비쌌습니다.

제품설명

업그레이드하는 고객들은 개봉에 동의한 것으로 먼저 뜯습니다.
저는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뭐 상관없었습니다.
귀찮지 않게 모든 것을 해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리고 윈도우도 설치해주니,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으면 알아서 잘 해주지 않을까란 믿음도 생기네요.

갓성비 노트북

사실 게이밍 토브구 욕심이 생기면... 그냥 기본이 300만원은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한국에서 살면 AS때문에 삼성이나 엘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면 브랜드 값이 더해져서 300만원은 우스워집니다.
확실히 정말 가성비는 아직까지 해외 노트북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상자 개봉

개봉하면 이렇게 감싸고 있습니다.
엄청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따지고 보니까 이 노트북이...요즘 나오는 최신형 핸드폰 값보다 쌉니다.

노트북 겟

중간에 있는 노트북을 획득했습니다.
포장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아무래도 택배로 물건을 받다보면 손상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게 그리 값이 안나가는 물건이면 조금 손상되도 괜찮습니다.
근데 이런 노트북이면 치명적이여서 사실 불안한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충전기

뭐... 가성비니까 디자인적인 부분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충전기가 그리 썩 마음에 드는 부분은 아닙니다.
굉장히 투박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격과 성능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노트북 모습

노트북 모양이 정말 무난해서 좋습니다.
다른 게이밍 노트북은 나 게이밍 노트북이다라는 정체성이 너무 과할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삐까뻔쩍한 RGB라든지... 모양이 너무 현란하다던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 레노버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

측면에 USB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전 로고가 나름 마음에 듭니다.
굉장히 USB포트가 많아서 좋습니다.
아무래도 게이밍 노트북이면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하고 부가적인 장치들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편 포트

반대편에도 USB포트도 있고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쿨링 팬이 빠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발열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LG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난로의 대용 그램이랑 비교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뒷부분 단자

뒷 부분에 단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실히 뒷부분이 조금 버려지는 노트북이 많습니다.
뒷부분에 포트가 몰려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USB-C타입 포트도 있습니다.
HDMI단자와 랜선단자도 있습니다.
USB단자도 2개나 더 있어서 총 4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오픈

노트북을 오픈해 봤습니다.
인터넷으로 봤던 것보다 옆 베젤이 얇아서 좋았습니다.
밑 베젤도 얇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레노버 리전5 키패드

키패드 키감이 정말 좋습니다.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레노버 특유의 쫀득한 키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생각보다 터치패드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프라이버시 캡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웹캠 해킹이 가능한 것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도 웹캠을 가려놓는 사진이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 프라이버시 캡이 있다는게 좋습니다.
옆으로 밀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가려지니 정말 좋습니다.

전원 ON

전원을 키면 리전 로고와 함께 부팅이 됩니다.
부팅 속도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요즘 확실히 부팅속도를 개선 하려고 하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대략 7초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설치된 윈도우

설치된 윈도우 모습이 보입니다.
설치가 되어져서 오니 정말 편하긴 합니다.
원래 Free DOS입니다.
램 업그레이드를 해서 저는 16GB가 되었습니다.
윈도우 제품키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초기 셋팅

초기 셋팅을 해줍니다.
정확한 사용 및 소감은 아마 조금 더 사용해 보고 난 이후에 작성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윈도우 프로와 램 업그레이드, 강화패드까지 전부 구매해서 125만원 가량 줬습니다.
제가 하는 게임은 오버워치인데 고옵으로 게임을 돌리기엔 충분했습니다.
물론 요즘 고사양 싸이버펑크까지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베그도 무리 없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
12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으로 게임을 열심히 더 즐겨보겠습니다.
사용 후기는 다시 기회되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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