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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story_일상이야기

간편하게 살림하고 싶은 자취생 코스트코쇼핑

by 두니야 2021. 3.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 쇼핑 간단편입니다.
주로 간편식 및 음료 등을 쇼핑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간편식을 주로 섭취하는 자취생편입니다.

쇼핑목록

이번에는 정말 뭐 산게 없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서 학원 애들에게 줄 캔디류가 거의 다수입니다.
이번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사탕이 젤리류 많이 할인하고 있습니다.
100개가 들어있는 츄파츕스가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가져왔습니다.
스키틀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키틀즈 펀사이즈

940g에 2,400원 할인해서 9,590원입니다.
안에 작게 소분 포장되어 있어서 하나씩 아이들 간식으로 주시기에 좋습니다.
개학한 초등학생들에게는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 좋겠죠?
그리고 유치원생 아이들도 하나씩 갖고 말안 들을 때 주면.. 엄마에게 평화가 옵니다.

츄파츕스

아이들에게 무적이 될 수 있는 치트키입니다.
물론 3분 한정 무적아이템입니다.
100개 2,700원 할인해서 9,290원입니다.
많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공부에는 보상이 따라야 좋아합니다.

유부초밥

지나가는 길에 유부초밥이 오랜만에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4인분짜리 2개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4천원대입니다.
하나 사두고 귀찮고 먹을거리 마땅치 않을 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 하교 후 간식거리로도 간편하게 좋습니다.

옥돌김

56장 2,000원 할인해서 7,990원인데 정말 오랜만에 세일했습니다.
요즘 김에 꽂혀서 구매해 봤습니다.
김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이야 늘 냉동실 한 켠에 사두는 아이템입니다.
언니가 정말 좋아하는데, 하나씩 해먹으면 좋습니다.
마침 거의 떨어졌는데 세일을 해서 집어왔어요. 
1.2kg에 500원 할인해서 3,490원입니다.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 양이 이렇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어는 좀 별로였습니다.
만약에 에어프라이에 돌리실 거면 오일을 좀 바르고 굽는걸 추천드릴게요!
확실히 기름을 조금 머금어야 훨씬 맛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팬에서 조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해쉬브라운 정보

재료 부분에 유전자 변형 옥수수 포함 가능성이 있다고 적혔습니다.
얼마나 포함 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캐나다 산이기도 하고, 가공 과정에서 옥수수가루가 들어갑니다.
그 때 옥수수가루에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일부 섞일 수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먹이기는 조금 그럴 듯합니다.

아보카도마요

전부터 엄청 궁금했던 아보카도 마요네즈입니다.
710ml에 1,500원 할인해서 10,490원입니다.
엄마도 엄청 궁금해하셔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번에 세일 핑계로 사봤습니다.
솔직히 마요네즈를 그리 많이 먹지 않아서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아보카도 마요

마요네즈 성분을 보니 좋더라구요.
왜 비싼지도 알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이 거이 다수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개봉 후 2달 이내 섭취는 너무 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봉해서 마요네즈의 모든 것 편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유

늘 그냥 먹는 겁니다.
라떼주의자라 라떼를 거의 매일 먹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우유 맛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라떼로 먹기 때문에 그저 그렇습니다.

고민하다 산 짬뽕

고메에서 나온 중화짬뽕입니다.
솔직히 매번 세일을 많이했는데 그리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어떤 영상을 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할인해서 8천원대, 9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샀습니다.
4인분 양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까비앙까 모스까토 다스티

제가 진짜 와알못입니다.
그래서 늘 코스트코 갈 때마다 그 많은 와인을 보면서 한탄했습니다.
저는 바디감이 있고 드라이한 와인은 절대 못먹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먹을 수 있는게 모스카토라인입니다.
화이트 와인말고는 마실 수 있는게 없습니다.

상세내용

저번주에 이 와인이 세일을 해서 하나 사봤었습니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주에 세일 안했는데도 재구매했습니다.
정말 달달하고 제가 어렴풋이 이런 맛이면 좋겠다 한 맛이 들어있었습니다.
이건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13,990원으로 와인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편입니다.
물론 제가 코스트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클랜드 샹그리아에 비하면 비싸긴 합니다.

커클랜드 와인

이건 지나가는데 1인 1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정말 못보던 와인인데 이번에 들어온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정말 싸서 만원이 채되지 않는 와인이었습니다.
커클랜드는 진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스위티 자몽

저는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먹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게 마시는 겁니다.
그래서 접시보다는 컵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희 집에 컵이 아주 넘쳐납니다.)
그래서 이 아이템은 정말 좋아하는 주스중에 하나입니다.

덴마크 스위티자몽

이번주에 세일을 하더라구요.
가격도 정말 착한 아이템입니다.
24개 들어서 1,500원 할인해 8,490원입니다.
사실 이건 제가 예전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큰 컵으로 먹어보고 반한 제품입니다.
자몽중에 스윗자몽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상큼하고 달콤합니다.

유부초밥

그리고 바로 저녁에 뭐 해먹기 귀찮아서 유부초밥을 꺼냈습니다.
사온 당일에 바로 조리해 먹는 실행력입니다.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유부초밥을 먹는 것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

구성은 뭐 다들 아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부와 식초, 조미볶음이 전부입니다.
단촐한데 이게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봄이나 여름이 되서 피크닉을 갈 때면 가끔 정말 먹고싶습니다.

유부초밥 상세내용

유부초밥의 시작은 밥입니다.
밥을 먼저 고슬고슬하게 지어줘야합니다.
근데 저는 그럴 여럭이 없으니, 냉동해 뒀던 소중한 밥들을 꺼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건데 유부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더 담백하다고 합니다.
다음번에 한 번 제가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재료

유부초밥 내용입니다.
계란이나 밀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친구 딸내미가 계란 알러지가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알러지가 흔한 시대가 되서 저도 요즘엔 늘 아이들에게 물어봅니다.
혹시나해서 초콜릿 하나를 줬을 때도 알러지가 있는지 체크해야 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유부

저는 유부를 좀 짜냅니다.
저 즙? 액이 너무 많으면 저는 좀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 포장 자체로 들어있는 상태에서 꾸욱 눌러서 좀 짜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산뜻한 유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잡곡밥

어쩔 수 없이 해둔 밥이 잡곡밥이라 잡곡밥을 꺼냈습니다.
2인분 이기 때문에 2개를 꺼냈습니다.
다음번에는 쌀밥을 제대로 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잡곡이 정말 풍성하죠?
잡곡밥 관련한 포스팅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금방 뚝딱

유부초밥은 정말 금방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간편하지만 맛있는 한 끼인 것 같습니다.
밥이 조금 에러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북

예쁘게 담고 싶지만... 그냥 이게 현실입니다.
혼자 먹는 것인지라.. 대충 한 번 유부산을 만들어봤습니다.
잡곡밥이지만 그래도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엔 여기에 두부를 넣어서 먹는게 다이어트 트렌드라는데 제가 다음에 해보겠습니다.

유부초밥과 떡볶이

분명 떡볶이인데 떡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풀무원 국물 떡볶이를 사이드로 했습니다.
국물을 너무 많이 만들었나봅니다.

떡이 있지만 보이진 않아

국문 상이조 자세히 보면 뭔가 하얀 것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국물 떡볶이인줄 알아 차리신다면 당신은 탐정입니다.
마지막 남은 풀무원 국물 떡볶이를 끓였습니다.
이번엔 다른 양념 넣지 않고 본연의 맛을 한 번 보겠습니다.

수북한 유부초밥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보다 사진이 더 보랏빛이 도는 것이 예쁩니다.
풀무원 국물 떡볶인 기본 맛이 별로인걸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무튼 간편한 한 끼를 추구하는 자취생의 쇼핑리스트였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글을 쓰는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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