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현실집들이1 행복주택 36형 자취생 현실 인테리어 자취생은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엄청나게 삐까뻔쩍한 인테리어를 하긴 어렵죠. 그래서 저는 심심할 때마다 가구 배치를 바꾸곤 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배치를 바꿨어요. 오늘의 컨셉은 '사무실'같은 생산성을 높이는 방으로 바꾸어 봤어요. 바꾸기 전의 모습이에요. 조금 어수선 하죠? 들어오면 식탁이 바로 보이는 구조였어요. 컴퓨터를 인터폰이 있는 위치에 뒀었어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컴퓨터가 안보이니까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게 식탁입니다. 그래서 뭔가 사교적인 활동을 하기가 좋았죠. 이번에는 반대로 바꿔줄 예정이에요. 들어오자 마자 책상이 보이면 뭔가 사무적인 일을 할 것만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볼게요. 우선 책장을 비워줄게요. 무거운 채로 옮기다 보면 장판에 스크래.. 2020.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