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사서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는 퀴진 에어크리스피 치즈 미니 핫도그입니다.
저는 코스트코 간김에 세일해서 샀구요.
하루 행사처럼 들어온거라 다음에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두 봉지 각각 405g씩 들어서 총 810g에 12,990원입니다.
안에 소시지 없이 모짜렐라만 들어있는 핫도그입니다.
이름이 정말 길었네요.
저는 판매하시는 분이 엄청 추천하셔서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리 기대하지 않았어요.
한 봉지에 9개가 들어있네요.
작은 사이즈의 핫도그라 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이긴 합니다.
작은 미니미 핫도그들이 이렇게 들어있어요.
저렇게 만들어 먹는게 더 힘들 정도네요.
에어크리스피라고 강조되어 있는데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정말 사이즈가 작죠?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사이즈에요.
그리고 어른이들도 야심한 시각에 배고플 때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사실 그냥 일반 핫도그 였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근데 치즈 핫도그여서 구매했어요.
저는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시지가 맛없으면 정말 화나거든요.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 2분 예열하고, 170도에서 5~7분 돌리라는 대로 돌렸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비주얼과 자태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저는 우선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막대가 조금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나무막대가 아이들이 잡기에 가시도 없고 부드러워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레시피대로 돌렸으니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판매하시는 분께서 맛없으면 환불 오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역시 제 에어프라이어는 늘 이야기하지만 성능이 정말 별로에요.
레시피대로 돌렸지만 차가웠어요.
차가운 상태로 먹었음에도 굉장히 맛있는거 보니 따듯할 때는 진짜 맛있을 듯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바꾸고 싶지만... 아직 고장이 안났기 때문에 그냥 써줍니다.
200도로 3분정도 더 돌렸던거 같아요.
각자 집의 기계에 따라 성능에 따라 다르니... 저처럼 확인해보고 더 돌리시면 될듯 해요.
저 빵의 표면이 보이시나요?
빵 겉이 엄청 바삭한데, 속은 정말 촉촉해요.
진짜 빵의 식감이 정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코스트코 말고 인터넷에는 동일한 상품이 없더라구요.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가니까 다른 제품이었어요.
진짜 에어크리스피라는 말이 딱인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바삭하면서 쫄깃한 빵의 겉면과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울렸어요.
빵이 겹겹이 폭신한거 보이시나요?
진짜 제 취향에는 정말 딱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정말 간식으로도 충분해요.
정말 끝까지 치즈가 들어있어서 좋아요.
진짜 치즈가 끝까지 있으니까 마지막 한 입까지 기분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는 소스와 함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니 머스타드와 하인즈 케찹이에요.
정말 한 입 한 입 아껴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스를 뿌려 먹어봤습니다.
소스가 없어도 맛있는데 소스를 뿌리니까 정말 더 맛있었어요.
저 스틱에 붙은 치즈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정말 재구매하러 코스트코 가야할 것 같아요.
또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소스를 가득가득 뿌려볼게요.
솔직히 핫도그 소스맛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작은 핫도그에 소스까지 올리니 정말 빵빵해졌어요.
진짜 머스타드와 케찹의 조화는 환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진짜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핫도그 떨어질까봐 아껴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렇게 늘어나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정말 끊어지지 않는 치즈입니다.
저 맛에 치즈 핫도그 먹는거죠.
정말 저 재미에 푹빠져서 한동안 계속 저렇게 치즈를 늘어트렸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좋아할 만한 것 같아요.
치즈와 빵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빵이 맛없는 핫도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이 핫도그는 빵과 치즈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핫도그에 비해서 조금 비싸다고는 느꼈어요.
근데 그만큼 정말 퀄리티는 보장됩니다.
다음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다른 핫도그가 있는지 보고 한 번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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