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ily story_일상이야기

크리스마스 맞이 이케아 조명 추천

두니야 2020. 12. 3. 08:00

얼마전 이케아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해 왔습니다.
물론, 자취생의 관점에서 그냥 분위기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들고 왔습니다.

이케아에 갔는데, 음식이 빠질 수는 없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음식먼저 볼게요 :)

이케아 레스토랑

저는 진짜 이케아에 그냥 밥만 먹으러 간적도 있을 정도로...
레스토랑을 자주갑니다.
(물론 몇번 가면 거의 거기서 거기라 물려요.)

진짜 제가 거의 몇 십만원 어치 먹어본 결과...
가장 맛있는 것은 저 치킨 스테이크에요.
그리고 무난하고 괜찮은 김치볶음밥이 있습니다.

이케아 신메뉴 소고기 볶음밥

그리고 오랜만에 가서인지, 신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 소고기 볶음밥이랑 베이컨 포테이토 스프도 구매해줬습니다.
치킨 닭다리는 그냥 사랑이죠.

이케아 한끼

여자 2인이서 딱 알맞게 시킨 것 같아요.
둘이서 2만원 가량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다시 소고기 볶음밥을 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치킨 스테이크가 살짝 매콤해서 케미를 위해서 시켰습니다만...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역시 김치 볶음밥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 스파게티도 정말 비추입니다.

오래 돌아 다녀야하기 때문에... 
먼저 에너지를 충전하고 이케아를 2시간 가량 돌고 집으로 왔습니다.
물론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이죠! 
초코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흡족했습니다.

가성비 리브소르 조명


이 녀석은 신제품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용품들이...기흥점에 다 빠졌더군요...
(기흥점은 진짜 늘 재고가 부족해요... 정말 비추)
그래서 고민끝에 가성비를 느끼기 위해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리브소르 구성품

박스를 열면 구성은 조명, 어뎁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뎁터가 있는 제품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

이케아 리브소르

단촐한 구성에 비해서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가격은 24900원입니다.
생각보단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정말 톡톡한 효과를 냅니다.

리브소르 조명

조명을 키면 이런 느낌입니다.
키지 않아도 사실 저 자체로 굉장한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녀석입니다.

그냥 둬도 굉장히 귀여운 느낌

리브소르 조명을 그냥 둬봤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리브소르 조명으로 분위기 연출

밤이 되어서 조명을 설치해 줬습니다.
(블로그에선 집 공개가 처음이라 부끄럽네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펠반드

이 녀석은 정말 골드 골드하고 심플한 미니양초홀더에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조명 하나로 집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네요.

조금 더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사실 제 마음에서는 커텐을 바꿔서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는데...
그 정도의 열정은 없어서.. 간단하게 조명으로 끝냈습니다.

25000원 정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엔 충분하지 않나요?
(사진을 위해 조명을 많이 켜서 그렇지.. 생각보다 정말 은은하고 따듯한 느낌이에요!)

차 한잔 마시며 느끼는 분위기

차 한잔 하면서 보니까 더 은은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정도만 해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베란다를 일정 이상 열면 떨어져서.. 조심해야 합니다.)

모두들 코로나로 집콕하실 텐데...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기분 전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