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 이케아 조명 추천
얼마전 이케아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해 왔습니다.
물론, 자취생의 관점에서 그냥 분위기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들고 왔습니다.
이케아에 갔는데, 음식이 빠질 수는 없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음식먼저 볼게요 :)
저는 진짜 이케아에 그냥 밥만 먹으러 간적도 있을 정도로...
레스토랑을 자주갑니다.
(물론 몇번 가면 거의 거기서 거기라 물려요.)
진짜 제가 거의 몇 십만원 어치 먹어본 결과...
가장 맛있는 것은 저 치킨 스테이크에요.
그리고 무난하고 괜찮은 김치볶음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서인지, 신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 소고기 볶음밥이랑 베이컨 포테이토 스프도 구매해줬습니다.
치킨 닭다리는 그냥 사랑이죠.
여자 2인이서 딱 알맞게 시킨 것 같아요.
둘이서 2만원 가량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다시 소고기 볶음밥을 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치킨 스테이크가 살짝 매콤해서 케미를 위해서 시켰습니다만...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역시 김치 볶음밥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 스파게티도 정말 비추입니다.
오래 돌아 다녀야하기 때문에...
먼저 에너지를 충전하고 이케아를 2시간 가량 돌고 집으로 왔습니다.
물론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이죠!
초코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흡족했습니다.
이 녀석은 신제품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용품들이...기흥점에 다 빠졌더군요...
(기흥점은 진짜 늘 재고가 부족해요... 정말 비추)
그래서 고민끝에 가성비를 느끼기 위해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구성은 조명, 어뎁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뎁터가 있는 제품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
단촐한 구성에 비해서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가격은 24900원입니다.
생각보단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정말 톡톡한 효과를 냅니다.
조명을 키면 이런 느낌입니다.
키지 않아도 사실 저 자체로 굉장한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녀석입니다.
리브소르 조명을 그냥 둬봤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밤이 되어서 조명을 설치해 줬습니다.
(블로그에선 집 공개가 처음이라 부끄럽네요...)
이 녀석은 정말 골드 골드하고 심플한 미니양초홀더에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조명 하나로 집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네요.
사실 제 마음에서는 커텐을 바꿔서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는데...
그 정도의 열정은 없어서.. 간단하게 조명으로 끝냈습니다.
25000원 정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엔 충분하지 않나요?
(사진을 위해 조명을 많이 켜서 그렇지.. 생각보다 정말 은은하고 따듯한 느낌이에요!)
차 한잔 하면서 보니까 더 은은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정도만 해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베란다를 일정 이상 열면 떨어져서.. 조심해야 합니다.)
모두들 코로나로 집콕하실 텐데...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기분 전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